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생애 (문단 편집) ==== 세인트헬레나 섬 유배 ====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아주 멀리 떨어진 조그만한 섬 [[세인트헬레나]]로 유배지가 결정되었다는 통보에 나폴레옹 본인도 탄식을 금치 못했고, "그런 격오지에 가서 뭘 하겠냐'라며 낙담했다. 그런데 이 말이 "[[난죽택|그런 곳 갈 바에 차라리 죽을란다]]"로 와전되어 영국 측에서 난리가 났다. 영국군은 나폴레옹의 측근들에게 황제가 자살하면 '당신들에게 책임을 물어 교수형에 처할 것' 이라는 경고를 했으며, 그들은 나폴레옹을 설득해야만 했다. 측근들은 시간이 흘러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프랑스로 돌아올수도 있을 거라고 황제에게 간청하였고, 결국 나폴레옹은 "'''나의 운명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하며 1815년 8월 7일, 순순히 [[테메레르급 전열함|아메리카급 전열함]] 노섬벌랜드에 올라 아프리카 적도 근처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기약없는 두 번째 유배길을 떠난다.[* 이때 통역 담당이었던 라스 카즈(Las Cases)는 그에게 회고록을 작성할 것을 권유 했다.] 100일이 넘던 항해기간 동안 나폴레옹은 별다른 불만을 표시하지 않고 조용히 지냈다. 그는 거의 독서를 하거나, 항해에 관련된 기술적, 과학적 지식들을 물어보거나, 자신들이 거쳐가는 지리에 대한 정보를 탐독했다. 저녁에는 측근들과 카드놀이를 하거나 체스를 두었다. 함장도 최대한 나폴레옹을 배려해주었고 영국 해군 장병들도 황제와 그 일행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하자 황제는 답례로 모든 승조원들에게 금화를 나눠주려고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